발달장애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최초의 성악앙상블 '미라클보이스 앙상블' 은 사회적으로 약자이고 부모님과 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발달장애인이지만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진 예술가들입니다. 무대에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관중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장애인들에게는 가능성과 희망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미라클보이스 앙상블'은 음악을 통해 치료는 물론, 자존감을 회복하고 향후 경제적 자립과 장애인 활동을 넘어 전국민 문화복지까지 지평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좋지 못한 환경에 놓인 사람들에게 고난극복의 의지를 불러일으키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라클보이스 앙상블'은 성악 앙상블분야뿐 아니라 뮤지컬 분야까지 활동범위를 넓히고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싶은 꿈을 꾸며 지금도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